자응, 장흥 문화 웹진
Home Blog Page 7

윤영소의 학교이야기

0
스토리텔링과 문학적 상상이 합리적 논증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, 오히려 필수적인 구성 요소를 제공해 준다. 어딜 좀 갔다 오는 바람에 점심때를 놓쳤다. 이대로 들어가 밥을...

임진왜란 고경명, 한말 항일의병 고광순,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고영환

0
그 임진왜란 때 제봉 고경명 그 할아버지께서는 60세에 밀양부사를 하셨어요. 그래가꼬 그만두고 여기를 오셨는데 광주죠, 지금 잉. 거그 막 오셨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난 거예요. 그래서...

문학병이 든 고등학교시절과 억불 교지

0
내가 2학년 되든 해에, 2학년 초 되든 해에 특활이 처음 생겼어, 우리 교육사상. 근께 그 해에 특별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처음 생겼어. 그래가지고 어 인제...

해안선

0
문화컨텐츠에 대한 말을 자주 듣는다. 어느 말에나 정해진 답은 없지만, 편의상 이를 '문화기호들의 연쇄적 조합이 창출한 결과물로,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업화될 수 있는...

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, 토종이야기

0
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,를 때때로 묻게 된다. 물음의 자락을 밟아나가다 보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‘사랑과 노동’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에 이르곤 한다. 사랑을 쏟을 대상, 지극한 마음으로...

수몰… 기억과 상처의 슬픈 보고서

0
2002년 수몰마을문화제를 기억하며 수몰민은 누구일까. 수몰민은 고향에서 쫓겨나는 고통과 고향집을 팔아먹은 죄의식으로 복잡한 상처를 지니게 된 사람들이다. 그래서 수몰민은 정다운 이웃들, 눈 뜨면 늘 보이던...

1942년 신의주, 송포 선생과 그의 아들 정종배 독립지사

0
1934년 추석, 장흥군 관산읍 죽교에 사는 아버지는 목포형무소에 갇혀있는 아들 재판을 방청하러 간다. 추석이라 홀로 든 여관 창밖으로 하늘에 보름달이 가득하다. 상심한 백발 아버지는...

항일의병들이 살았던 장흥 장평면 내동마을

0
항일의병들이 살았던 장평면 내동마을 나망골, 된재, 뒷골, 딘지릿골, 말봉재, 목넝기, 무덤실, 무제밧골, 방죽골, 베락바우, 새모실시암, 쇠실, 쇠실고랑, 신방골, 잿몰, 재시암, 조팍골, 텃골, 텃골재.(장평면지, 1996년, 장흥문화원)...

장흥 문화지소 문을 열다

1
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흥군이 주관한 ‘장흥문화지소’(후원-문화체육관광부, 전라남도, 장흥군. 협력-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)가 지난 9월 5일 문화공간 오래된숲(장흥읍 송산마을)에 문을 열었다. 이 자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위등 장흥군의회의장, 최소영...